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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상품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신탁은 은행에서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수익률이 단점이며 연금저축상품은 중간에 해지하지 않으면 원금이상의 수익을 챙길 수 있지만 만약 해지를 한다면  원금을 다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온라인증권사를 추천하며 계좌이전제도라는 것을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연금상품 장점과 단점

연금저축 신탁 상품은 지금 판매하고 있지는 않으나 기존 가입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은행에서 가입을 하고 은행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그리고 2017년까지 가입한 연금저축신탁은 원금 보전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채권형에 투자를 해서 비교적 안정적인 만큼 수익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점이라 하면 은행이라는 안정적인 회사에 나의 노후자금을 맡긴다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은 연금저축보험입니다. 보험도 예금자보호 50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연금저축 보험은 상품마다 조건이 다 다르지만 보통은 정해진 변동금리에 맞춰서 금리를 적용해주고 있습니다. 또 최저보증이율이라는 것이 있어서 내가 중간에 해지하지 않는 한 원금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 상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업비라는 수수료입니다. 이 사업비 명목의 수수료는 결론적으로 우리의 수익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지를 할 경우는 사업비 부분의 수수료가 차감이 되어 원금에 한참 못 미치는 환급금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만기를 다 채워서 연금으로 수령을 할 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험에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매월 정해진 날짜에 납입을 해야 합니다. 몇 회 이상 연체가 되면 연금수령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연금저축펀드와 IRP입니다. 연금저축 펀드와 IRP는 둘 다, 계좌를 하나 만들고 그 계좌 안에 여러 가지 상품들로 내가 골라서 구성할 수 있는 특징입니다. 선택 가능한 상품을 증권사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연금저축펀드는 현금, MMF, ETF, 채권형 펀드, 주식형 펀드등이 있으며 IRP 역시 모두 상품이 가능하고 거기에 은행예금상품과 ELS, MMDA, 리츠등 IRP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더 다양합니다. 연금저축과 IRP모두 자유 납입이 가능하며 가입일로부터 5년이 지나고 만 55세 이후에는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또 연금저축 펀드는 중도에 인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용방법

연금계좌들이 모두 세액공제는 똑같지만 옵션사항이 많은 연금저축펀드나 IRP쪽으로 많이 가입을 하시는 추세입니다. 연금저축 펀드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개인형 IRP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모두 취급을 합니다. 그럼 어떤 걸 가입해야 가장 좋은 걸까요라고 물으신다면 일단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고 담을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은 곳을 추천합니다. 수수료에 있어서는 연금저축이 장기상품이기에 수수료에 따라서 같은 상품이더라도 수수료에 따라서 향후 쌓이는 수익금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면 절감된 수수료 금액으로 투자금 증대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 상품인 연금에서는 수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연금저축펀드도 IRP상품도  온라인 비대면 개설 시 관리 수수료가 0원인 것이 많습니다. 혹시나 오래전에 가입을 하셔서 관리 수수료가 나오신다면 이번기회에 관리수수료 무료인 곳을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오해하시면 안 되는 부분은 모든 수수료가 0원이 아니고 계좌관리에 대해서만 0원입니다. 계좌 안에 편입된 펀드와 예금상품 각각의 판매 수수료는 징수가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정보는  펀드상품은 펀드슈퍼마켓이라는 곳을 이용하면 수수료 면에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펀드슈퍼마켓은 온라인 증권사로 펀드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증권사입니다. 연금 저축처럼 아주 장시간 유지하는 계좌라면 수수료가 저렴할수록 매우 유리합니다. 또 연금을 받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수수료를 아낄 수 있으니 더 많은 연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계좌이전

요즘에는 내가 가지고 있던 연금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상품으로 연금이전이 가능합니다. 연금이전, 연금계좌이체, 다 같은 말입니다. 요즘에는 중도해지 대신 내가 가지고 있는 상품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상품들로 연금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도해지보다는 계좌이전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금상품을 같은 상품으로 바꾸는 것은 안되지만 다른 금융사로 바꾸실 수는 있습니다. 만약 보험이나 신탁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연금저축펀드나 개인형 IRP로 바꿔 실 수 있습니다. 좋은 조건의 연금 상품이 나왔다고 하면 중간에 금융사와 상품을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사실 이 제도가 생기고 나서 계좌관리 수수료들이 무료로 된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저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매우 좋은 혜택입니다. 이러한 혜택들을 놓치지 마시고 꼼꼼히 비교하여서 수익률이 좋지 못한 연금계좌들을 꾸준히 관리해 주시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더불어 기존에 가지고 계신 금액 전액이체가 가능합니다. 그대로 옮겨 오는 것이기에 납입한 원금에 수익이 발생됐다면 평가금액 전액이 그대로 이전이 됩니다. 그래서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연금계좌의 수익률이 생각보다 적어서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계좌이전이 없던 시절에는 해지를 했어야 했지만 지금은 계좌이전이라는 제도가 있으니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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