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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금처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채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채권 투자의 장점은 이자수익과 금리가 움직임에 따른 가격 상승의 효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경제가 좋을 때만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고 좋지 않을 때에도 채권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으로 돈 버는 방법

채권으로 돈을 벌려면 예금처럼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금이라고 하면은 만기가 있고 이자를 주듯이 모든 채권 역시 만기까지 보유 시 확정이자를 받으며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부도가 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자를 주어야 합니다. 또 채권은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입니다. 금융자산이라는 것은 항상 가격이 움직입니다. 시중금리와 내가 갖고 있는 채권의 가격은 반비례 관계입니다. 즉 금리가 내려가면 내가 갖고 있는 채권의 가격은 올라가고 금리가 올라가면 내가 갖고 있는 채권은 내려갑니다. 채권을 투자했을 때 수익은 이자수익과 두 번째는 금리가 움직여서 내가 들고 있는 채권의 가격이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에 만기까지 가면 이 가격 움직임과 투자자는 아무 상관없이 확정한 이자를 다 가져갈 수 있고 중간에 만기 전 매각을 한다고 하면 그 당시의 금리에 따라서 내가 들고 있는 채권의 가격이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채라고 한다면 금리가 내려야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국채금리가 내려가는 시점은 경제가 굉장히 나쁠 때 안전자산의 수요가 커지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채권의 가격이 올라가고 반대로 금리는 내려갑니다. 그래서 직관적으로 채권은 경제가 안 좋아질 때 주식과 반대로 더 좋은 수익은 납니다.

 

채권투자의 장단점

채권 투자의 장점은 아주 간단합니다. 누구나 쉽게 채권의 장점에 대하여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먼저 채권 투자에 있어서 첫 번째는 시간적 가치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채권을 내가 갖고 있다면 이자가 나오게 됩니다. 두 번째는 대부분 자산의 범주 안에는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나, 부동산, 주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경제라는 것은 장기로 가면 좋을 때도 있지만  나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대다수의 재산의 구성에는 경제가 올라가야만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나의 재산도 한 번에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힘들게 모은 돈들이 나빠진 경제로 인하여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의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것에 투자를 해야 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하지만 채권은 기본적으로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금을 일정 부분, 그러니깐 소중하게 평생 모은 재산을 경제가 올라가든 내려가든 우리는 계속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주식은 오로지 경제가 좋아야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채권은 고정적으로 확정금리를 받다가 언제든지 나에게 유리한 상황이 오게 되면 매각하여 수입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주식에 비해 매우 안전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채권투자하는 방법

 

채권은 주식보다 거래가 좀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채나 채권들이나 작은 채권들 매매, 거래, 단위가 작은 것 같은 경우에는 장내에서 거래를 할 수 있지만 지금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면 회사채보다는 국채를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부분입니다.  국채는 장내 거래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국채는 장외거래를 해야 하는데 가장 일반화돼 있는 것은 증권사가 예를 들면 1000억을 받아오면 그 액수를 작게 나누어서 판매를 합니다. 채권은 소액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금액이 크고 작은 것은 다 주관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1000만 원을 채권에 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주식처럼 엄청난 수익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효익면에서 생각보다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크게 욕심 내지 않고 예금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채권을 투자하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채권을 잘 활용하시면 투자와 예금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손실의 위험이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 채권을 투자하는 중에 금리가 계속 올라서 채권을 팔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여기서의 해법은 만기까지 들 고 가는 것이 해법입니다. 그렇기에 예를 들면 한 2년 안에 써야 할 돈이라고 한다면 장기채권에는 투자하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 단기국채는 내가 잘못된 판단으로 투자를 했어도 원금을 다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국채는 우리가 잘못된 투자를 했을 때 꽤 오랫동안 원금을 받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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